나의 하나님은
애굽에서 자유를 빼앗기고 억압받고 고통 받는 민중들과 함께 하셨다
그들의 소리를 들으셨고 그들을 해방시켜 주셨다
나의 예수는
그의 생애 있어 단 한번도
권력자나 가진 자의 편이 아니었다
내가 아는 나의 예수는
그의 전 생애에 있어
가난한 자, 억압받는 자, 억눌린 자, 갇힌 자, 고아와 과부와 함께 하셨다
나는 많이 모자란 인간이다
그렇지만 나는 예수가 간 길을 따르고 싶다
나의 아버지가 그러했던 것처럼
나의 어머니가 그러했던 것처럼
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그러했던 것처럼
2008년 5월 31일
거리를 가득 메운 그 민중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
‘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’하셨던 그 말씀대로 나와 항상 함께 하셨던 하나님
그 하나님이 지금 여기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
이명박. 당신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인가?
죄 없는 사람들의 머리 위에 폭탄을 떨어뜨리는 부시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인가?
그러나 나의 예수는
저런 자들을 위해서 세상에 오셨다
저들보다 더한 나를 위해 오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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